대충 하루이틀이라도 시간을 보내고 자려고 켰는데 처음으로 주민한테 초대를 받아보았지뭐에요... 감동이다 이거ㅠㅠ
근데 큰입우럭 잡아오라는게 너무 힘드네요.
낚시 하루종일했는데 시간내로 안되서 다시 껏다 켜서 도전했는데도 절대 안낚임ㅠㅠㅠㅠㅠ
결국 그냥 패배한채로 아이템 소환해서 이벤트 봄ㅠ 아쉽지만 정말 감동이었어요 조디 아주머니.
당신이 만들어준 생선 캐서롤은 잊지 않을거에요(비록 내가 잡은 생선이지만)

집와서 이것저것 하느라 얼마 못했지만... 스프링쿨러를 단 농장을 한번도 올리지 않은 것 같아 슬쩍 스샷찍어보아요.
라고 하고 내려보니 한번올리긴 했구나?ㅋㅋㅋㅋ 어쨌든 올려요ㅎ
닭장도 4마리 다 있고 농장도 자동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니까 슬슬 컨텐츠의 마무리를 바라보는 듯한 기분이 들지만... 아직 할거 넘쳐나죠?

결혼도 못해봤고 이리듐도 못 캐봤는데 벌써 다한 기분이든다. 정신 꽉 잡아야 오래 플레이해요.
잊지말자 나의 목표는 번들 꽉 채우고 1년을버티기... 그걸 버텨야 온실도 만들고 이리듐 쿨러 달고..!

꼭 그런 농장을 만들어보겠어요.

일단 다음 목표는 흠... 슬슬 소를 키워야겠어요.
그리고... 집도 증축해야겠어 은근히 돈나갈데가 많아서 벌어도 족족 어딘가에 사라지네요. 마치 우리네 인생처럼..
스듀는 인생이구나...

오늘의 농사일기. 드디어 첫 번들을 다 채웠어요.
광산가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광산 번들채우는게 제일 빨랐다니.. 신기합니다.
사실 배터리나 이리듐광석은 보물상자에서 뜨고 행상인이 파는거 사고 해서 어케 빨리 채웠다네요.
행상인한테 매번 물품좀 사느라 돈은 거지가 되어가고있지만 처음으로 마을에 기여한것같아 나름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