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자기 친구랑 남편이랑 마크시작했다고 서버 놀러오래서 들어감.
첨에 뭐해야할지 암것도 몰라서 멍때리고있었는데 집 터 잡고 허허벌판에서 같이 재료 찾고 와중에 원하던 목재들 찾으러 탐험가고 이러니까 너무너무너무 재밌어.....
벚나무는 어디서 묘목을 구해온거 키웠는데 창백한나무는 묘목4개가 있어야 나무 하나가 만들어져서 울면서 원정떠났다 진짜 설원에 쬒끔 있더라..
이끼고 나무고 싹싹 털어왔다ㅎㅎ 다신 그쪽까지 못가ㅋ
지도도 있고 나무도 있고 이러니까 재밌네... 재료 잘 모아서 집 지어보기로ㅎㅎ너무너무재밌어.. 건축할생각에 벌써 설레..

이런느낌으로


이런색감 집을 짓는게 목표

왕열심히 게임 해버렸다.... 아니 마크 너무재밌는데....???
일단 여기까지했는데 집 너무 좁은 감이 있어서 윗층 전체를 집으로 바꿀까 싶다. 참고자료의 내부 인테리어도 좀 맘에안들구..? 유리집 해도 귀여울 것 같단 생각 아직 있는중



외부에 있던 나의 못생긴 집 존재 삭제까지 완^^...
하다보니 필터 모드같은거 깔고싶단 맘이 생기네요

근황 보고좀 해볼까..



우선 필터를 설치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주에 한 최고의 업적ㅋ
필터깔고나서 서버가터졌는데 필터문제인줄알고 겜삭제했다가 다시까는 헤프닝이 좀 있었지만?
이후로는 큰문제없이 잘쓰고있다네요



집은 아직 짓는중... 이상태에서 좀좀씩 뭔가 내가원하던 방향이랑 달라서 좀더 뚜드리 맞추기 시작... 윗층다시만들고 아랫쪽도 다르게 배열하려고 고민중에있어요



그리고 동생네랑 같이 모여서 대저택 탐방을 했는데 별거 없었고(ㅋㅋㅠㅠㅠ) 불사의토템? 이란걸 얻었다네요 뭐 어떻게쓰는건진 좀 찾아봐야할듯



돌아오는길에 만났던...너무귀여운 흰 앵무새...ㅠㅠㅠㅠㅠㅠ 포획까지 성공했었는데.... 방장이 크리에이티브모드 잘못켜는바람에 리셋되서 사진한장만 남기고 생이별함...아아아아아앙너무귀여웟는대내 운명의새가아아아



다시 돌아오는길에 슬프지만 파파고를 데리고 왔어요 너무귀엽죠..
나중에 흰색 친구 만들어줄게 귀염둥이 파파고야...



어깨위의 파파고 쨩



동남이가 열심히 델고온 늑대..ㅋㅋㅋ 아니 동친이가 잘못때려서 늑대들이 동친이 죽이려고 달려드는게 너무웃겻어ㅠㅠㅠㅠㅠㅠ



늑대가 너무귀여워~

글고 집 내부 인테리어 한것들도 슬쩍 올려보기.. 아직 좀 더 만져야하지만..? 필요한건 얼추 둬서 맘이 후련합니다^^

아맞다 집 내부는 이쪽 영상 참고중

ㅋㅋ 시작한지 얼마나됐다고... 동생따라 엔더드래곤 잡으러가서 엔딩봐버림 헤..
먼가 야매긴 해도 엔딩 보고나니 멀티로 더 할것같진 않은삘인데 소소하게 친구들 다같이 모여서 겜하면 정말재밌긴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