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5 페이지 | Mint&So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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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2-11
괴물
감상완료
괴물
"몇몇 사람만 가질 수 있는건 행복이라 부르지 않아.
누구나 가질 수 있으니까 행복이라 부르는 거야."
계란이랑 처음 보고 크리스마스이브에 퍼릴맘과 함께 한번 더 봤다.
처음 이 영화를 볼때 아무런 지식이 없었어서 스릴러라고 생각하고 과연 괴물은 누구인가에 대해 촛점을 맞추고 보았던 기억이 있다. 처음의 어머니의 시점에서 나오는 학교 인물들의 기묘함 아들의 변화에서 누군가 거대한 악의 존재가 있으리라 믿어의심치 않았던 영화의 결말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있었고 거기에 상당히 큰 충격을 받았던 것 같다.
영화의 짜임이 색달랐고 그로인해 진짜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숨겨놓은 것이 아름다웠던 작품.
영화에 흘러나오는 사카모토 류이치의 마지막 음악들도 잔잔한 감동을 더해주어 영화의 여운이 꽤 길게 느껴졌다. 덕분에 2회차도 찍고... 이 영화에대해서는 굳이 스포를 하고싶지가 않다.. 꼭 아무것도 모른채 영화를 봐주었으면 하는마음ㅠㅠ
영화
09-19
박쥐
감상완료
박쥐
아니... 박찬욱감독은 야동을 찍고 싶은걸까요 영화를 찍고싶은걸까요? 영화에서 섹스하는씬 보여주는거 정말 이해할수없습니다.. 하지만 미장센이 정말 좋았고... 나는 사람 죽이는 걸 좋아해서...(얄팍한 취향) 살인하는 장면에서 주연들의 심리표출이 좋았음... 각종 패러디에 나오는 장면들이 박쥐에 총집합되어있던게 신기했네요.
사실 신부+뱀파이어 소재 정말 오타쿠적으로 좋다고 생각했어서 보고 AU해볼까~ 란 생각도 했는데 너무 추잡해서 관뒀습니다. 이런 추잡함은 속으로만 좋아해야지
영화
08-03
바비
감상완료
바비
바비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 켄은 그냥 켄.
맘때가 티켓 쿠폰 생겼대서 냉큼 탑승해서 보고온 바비~ 원래는 OTT에 들어올 때 보려고 했는데 당일 점심 이후로 예매해서 허겁지겁 보러갔네요.
영화보러 가기 전에 넷플릭스의 다큐를 보고 가면 좋대서 영화보기 직전에 밥먹으면서 같이 봤다.. 이 다큐를 본게 좋기도 나쁘기도했는데 좋았던점은 영화에서 나오는 드립들이나 회사의 역사에 대해 알고 있는 만큼이해하기 쉬웠다는 점이고
아쉬웠던 점은 회사가 바비를 만들고 성장 시켜나가는 과정들은 그들의 사회에 대한 개선의지가 아니라 자본주의의 흐름을 따라갔을 뿐이라는 어두운 어른들의 사정을 알게 되었다는 점 인 듯..
그래서 첫장면의 아기인형을 부수는 장면이 조금 기만적이라는 생각도 들었어(ㅋㅋ) 결과적인 영향력을 부정할 수는 없긴 하지만... ㅎㅎ
영화의 완성도는 솔직히 말하면 B급 (그러나barbie 니 이것도 나쁘진 않을지도) 영화에 가까운데 영화의 내용은 정말 여성으로서 공감가고 사회의 답답한 부분들을 자조적으로 꼬집어 주어서 가장 최근에 본 두 영화중에 사람들에게 어떤걸 추천하고싶어? 라고 물어본다면 완성도는 엘리멘탈이 높지만 사람들이 바비를 더 봐줬으면 좋겠어..라는 말이 나올 것 같다.
사람마다 켄에 대한 동정여론들도 제법있는 것 같은데( 미러링된 현실의 여성의 모습으로 볼 수도 있으니까...) 다 떼어놓고 가부장제의 켄들이 내겐 너무 현실의 남성과 다를바 없게 느껴져서 동정심이 들진 않았다... 라이언고슬링 연기 너무잘해서 짜증났음ㅠㅠㅋㅋㅋ
어쨌든 작품에서 충분히 노골적으로 페미니즘을 보여주는 작품이었고 너무 재밌게 봤다! 다음에도 이런영화가 나올 수 있길
예능
06-08
사이렌:불의섬
시즌 완결
사이렌:불의섬
너어어어어무 재미있었어...10화로 만든게 너무 아쉬울정도로 보는게 즐거웠다. 6-10화는 조금 늦게 보기 시작해서 다 본 버찌랑 퍼지 앞에서 실황하면서 봤는데 서로 좋았던점 아쉬웠던 점 다 털면서 이야기했더니... 당장 후기로 남길 얘기가 잘 생각안나네ㅎ
최애팀 소방팀이었고 소방팀중에서도 민선씨가 정말..동글동글하고 성격좋아서 호감이었어요. 소방>운동>스턴트>경찰>경호>군인 이 순으로 좋았던것같아.. 아래로는 팀별 이야기
소방팀 :
의협심 하나로 똘똘뭉친 팀이라 가끔 진짜 아방하다고 느껴짐ㅋㅋㅋㅋㅋ 그치만 사이렌 울릴때 칼 기상하고 연합 맺을때도 서로 기싸움하지않고 신뢰하는 부분들이라던가 상대가 너무 다치지 않게 행동하려는 모든게 좋았음... 현아씨 다쳤을때 장작 일부러 본인이 30개 다 패는 민선씨라던가... 소방호스로 내리꽂아서 불끄는 민선씨라던가... 흙 추가 되고도 포기하지않고 땅파서 우물 물 제일 먼저 틀었을때라던가.. 걍 총체적인 요소들이 다 주인공 같고 아름다웠다...ㅠㅠ 사랑해요 소방팀
운동팀 :
소방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여기에 살짝 더 전략적인 분위기가 있어서 좋았음... 다른것보다 스턴트팀 털때 걍 집 벽타고 올라가는게 너무 좋았다.. 검댕묻힌얼굴로 감자구워먹는것도 너무귀여웠구... 여러모로 이쪽도 의협심으로 똘똘뭉친 팀이라 좋았다
스턴트팀 :
처음부터 연합을 맺는다던가 빠르게 행동하는 모습들이 좋았음.. 엄청 공격적인 사람들이란게 좋았고.. 그래서 이 팀이 군인팀과 연합끊고 싸우는 모습이 보고싶었던 마음에 순위가 올라간 것 같기도..ㅎㅎ 공격적인 성향이 아무래도 군인이랑 잘 맞았던 덕분에 어느정도 군인팀을 제어해주는 느낌이기도 했는데.. 여러모로 아쉽게느껴진다
경찰팀 :
탐색전에 강한모습이 좋았는데 많이 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기지선정이 특히 아쉬웠던 팀.. 텐트 치고 지낸 팀보다 압도적으로 불리했던 것 같진 않은데 전략적인 부분이 너무 아쉬웠지... 창문도 안 막아뒀었고.. ㅠㅠ 사실 패자부활전에서 경찰팀이 올라갔으면 했어.. 탐문에 강한것이 군인도 맞지만 진짜배기는 경찰팀이었을것같아서.. 여러모로 아쉽다
경호팀 :
...약간 아픈손가락 같은 느낌 경찰팀처럼 초반의 큰 임펙트도 따로 없고 정말 가늘고 길게 생존만 해서... 경호팀이 연합할 수 있는 팀이 군인팀 밖에 없었다는게 아마 크지 않았을까...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경호라는 직업 특성상 서바이벌에 강점이 없어서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군인팀 :
하.. 어그로가.. 장난아니었다.. 지금에야 그 어그로들이 엘리트 교육이란걸 알지만 그거랑 별개로 너무 의 상할 일들이 많아서 마음에 품지는못했다.. 그래도 그들의 능력과 판단력을 존경해요...
다큐
03-11
나는신이다
감상완료
나는 신이다
하... 사이비들 다 끔찍하다.
종교란 무엇인지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다큐였다. 보는 내내 계속 분노상태였어서 더 말하면 뇌가 더러워질 것 같다..
영화
02-12
슬램덩크
감상완료
슬램덩크
후기는 후세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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